오디오 초보로 몇달전에 원래 쓰던 시스템을 살짝 업그레이드 하려고 AV타임에 방문했다가 사장님의 권유로 진공관 앰프(레벤CS300XS)를 들이게 되었습니다.
네트워크 플레이어 RS250이 좋은 평이 하도 많이 함께 구입했고요. 스피커는 B&W 707을 썼는데 아무래도 조금 더 공간감 있는 스피커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더군요
그래서 최근 방문하여 청음을 하던 중 가장 작은 사이즈의 톨보이 A2 소리를 듣고 707과 비교해보니 역시 북쉘프의 한계라는게 있구나라는걸 절감했습니다.
아직 초보 단계라 정확한 표현은 못하겠지만 A2가 가격대비, 덩치대비 확실히 놀라울 정도의 소리가 나온다는 느낌이 듭니다.
4평 남짓의 사무실 공간에서는 이 이상 바랄게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품의 퀄리티나 디자인도 너무너무 마음에 드네요
선명하고 맑은 소리, 부드러움은 레벤앰프와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중저음도 제 생각에는 꽤 충분하게 나오는거 같아요
좋은 제품 좋은 조건으로 권해주신 사장님 덕분에 행복한 음감하는 중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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