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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더 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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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스펜더 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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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세대 밸런스의 북쉘프 모니터 Spendor D1


    과거 스펜더 스피커는 다른 BBC 계열 하베스, 로저스에 비해 훨씬 개성이 강했다. 통상적으로 로저스를 중용적인 밸런스라고 한다면 하베스는 다소 밝은 밸런스로 음악을 묘사하는 성향을 보여주었고 스펜더는 어두운 밸런스로 음악을 연출하는 독특함이 존재했다. 바로 이 어두움이 스펜더만의 묘한 매력을 발산하는 근원이었다.
    불이 모두 꺼진 콘서트홀의 암흑, 그리고 그 안의 객석, 더 정확하게 짚는다면 2층 발코니 석에서 밝은 무대를 내려다 바라보면서 음악을 듣는 느낌을 주었는데, 이를 스피커 사이 깊숙한 뒤편에 음상을 잡아내면서 묘사하는, 실로 개성이 강한 제품이었던 것이다. 그 어느 브랜드의 스피커도 이러한 스펜더의 독특함을 흉내 내지 못한다.
    아마도 이러한 연유로 인해 스펜더가 다른 BBC계열 하베스, 로저스 보다 훨씬 많은 골수팬을 거느리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예를 들어 전설적인 BC1 스피커는 각 생산년도 빈티지, 드라이브 타입에 따라 아직도 고가에 거래되고 있다. 스피커 발매당시인 1970년대에는 존재하지도 않았던 디지털 소스와의 궁합이 좋다는 사실을 나중에 다시금 인정받으면서 이러한 인기가 지속되는 것이라고 판단된다. 그래서 스펜더는 과거 인기모델이었던 SP1, SP2, SP3, SP3/5, SP100 등의 제품을 클래식 시리즈라는 라인으로 재등장시켰는데 오디오 업계의 반응도 좋은 듯하다.
    이번에 시청하는 D1은 스펜더 제품 라인 D시리즈에서 가장 작은 소형 모니터 스피커이다. 과거 2009년에 출시된 모델 SA1을 계승한 제품이라고 하는데 자체개발한 150mm 우퍼 (EP77콘 장착), 새롭게 개발된 LPZ 트위터로 구성된 투웨이 밀폐형 스피커이다. 스피커의 사이즈는 전설적인 BBC 모니터 LS3/5a와 거의 같다고 보면 된다. 기존의 클래식 시리즈로 발표한 SP3/5에서는 과거 BBC 스펙을 그대로 가져다 “복고적인 현대화”를 추구했다면 D1은 동일한 사이즈에 기본적인 스펙을 유지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현대화”를 목표로 튜닝을 이루었다고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2년 동안 필자는 소형 스피커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재미에 빠져 ATC SCM10 스피커를 구동하고 있는데 이제 이 스피커로 대규모 관현악 음악을 재생하는데 별 아쉬움을 느끼지 않고 있다. 물론 그동안 쏟아 부었던 튜닝의 노력도 간과할 수 없겠다. 스피커 위치, 케이블 매칭, 그리고 소스기기의 미세한 조정을 통해 이루어낸 소형 스피커 사운드는 결코 대형 스피커에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BBC 3/5 사이즈 모니터 스피커가 갖고 있는 한계, 그리고 이 한계를 뛰어넘어 자신만의 사운드를 만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오디오파일은 하나의 학파 (school)를 이루면서 건재하고 있는 듯하다. BBC 3/5 모니터에 비상식적인 물량을 투입한 최고의 앰프를 매칭해서 브룩크너, 말러, 바그너의 음악을 정복하는 재미를 느끼는 이들은 스피커의 사이즈가 음악의 크기와 비례하지 않는다는, 일종의 종교적인 맹신을 갖고 있는 듯하다. 이러한 이들을 위해 개발된 스피커중의 하나가 바로 스펜더 D1 스피커인 것이다.
    본 스피커의 시청을 위해 다양한 기기를 매칭해서 들어보았는데 골드문트 Job 200 모노블럭, 쿼드 510 모노블럭등의 파워 앰프, Music First 트랜스 프리앰프, KTS 소네트 프리앰프, 파이널 오디오의 Music 5 프리앰프, 그리고 소스는 Audirvana+ 업데이트 버전을 장착한 맥북에어 2014년형을 아포지 듀엣 2에 연결해서 AIFF 파일을 시청하는 방식을 취하였다. 아날로그 소스는 마이크로 세이키 1500FG에 다이나벡터 DV507II 톤암을 장착, EMT XSD15 카트리지와 Fidelity Research FRT4를 거쳐 SME SPA 1HL 포노앰프로 연결하였다.
    “이건 뭐야!“ 스펜더 D1 스피커에서 나오는 첫 음을 듣고 느낀 필자의 반응이었다. 과거 스펜더 특유의 시그네쳐 사운드를 기억하는 필자에게 전혀 다른 새로운 소리를 내주고 있기 때문이었다. 실로 현대적이면서도 최신 오디오 조류를 반영하는 사운드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음장이 매우 넓고 미드 레인지 재생이 고급스러우면서도 명료하다.
    스피커를 넘어 좌우로 펼쳐지는 사운드 스테이지의 확산감은 특히 인상적이었는데 아마도 필자가 들어보았던 북셀프 스피커 중에서 가장 넓게 무대를 연출해주는 스피커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깨끗한 중역대 표현도 좋았는데, 예컨대 관현악에서 목관악기 앙상블의 멜로디 라인이 내포하는 뉘앙스를 명료하게 구분해주는 추임새는 실로 높은 수준의 퀼리티였다. 만만치 않은 실력의 스피커인 것이다.
    울리기에도 큰 어려움이 없다. 쿼드 510 프로용 앰프가 충분히 울려주고 있는데다가 마란츠 7 계열인 KTS 소네트 프리앰프와의 매칭에서 무난하고 보편적인 사운드를 들려주었다. 한편 쿼드 앰프에 Music First 트랜스 프리앰프를 매칭 해보니 스펜더 D1 실력의 진면목이 들어나기 시작했는데 색채감이 풍부하면서도 멜로디 흐름을 실타래처럼 풀어내는 유연함을 내세우는 스피커의 내공은 실로 인상적이었다.
    이렇게 담백한 울림을 끌어내는 것이 스펜더 D1을 제대로 구동하는 정공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필자가 현재 구동하고 있는 ATC SCM10 스피커와 비교했을 때 중역, 고역의 완성도 및 현대적 감각은 스펜더 D1이 한 단계 높다고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물론 베이스의 무게감에서 나름 아쉬운 대목도 없지 않았지만 ATC SCM10의 저역이 웬만한 플로어형 스피커에 비견될 정도라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볼 때 이는 공정한 비교가 아닐 수도 있겠다.
    스펜더 D1 스피커를 들어보면서 과거에 사용했던 어떤 스피커가 문득 생각났는데 바로 1990년대에 하베스가 내어놓았던 성공작 LS5/12a였다. LS3/5의 사이즈를 유지한 채 그 기술적 한계를 뛰어넘기 위한 노력의 산물이라는 점에서 스펜더 D1과 하베스 LS5/12a는 매우 유사하다고 판단된다.
    하베스가 LS5/12a에 다인오디오 유닛을 사용하고 스피커 후면에 큰 구멍을 낸 베이스 리플렉스 디자인을 채택하면서 LS3/5 사이즈의 원천적 한계를 뛰어넘었다면 스펜더 D1은 최신 기술을 채용해 직접 설계한 고성능 트위터와 미드레인지 드라이버, 그리고 견고한 인클로저 디자인을 통해 그 한계를 뛰어넘는 훌륭한 사운드를 만들어냈다고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스펜더 D1은 하베스의 LS5/12a와 동급으로 평가받으며 향후 소형 모니터 스피커 세계에서 “우등생” 대접을 받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소형 모니터를 고려하고 있는 오디오파일들이 꼭 들어보아야 할 신세대 밸런스의 스피커이다.
    Specification
    De=scription 2-way stand or open-shelf mounted loudspeaker
    Enclosure type Sealed
    HF drive unit Spendor 22mm LPZ with fluid cooling
    LF drive unit Spendor 150mm EP77 cone
    Sensitivity 85dB for 1 watt at 1 metre
    Crossover point 4.8 kHz
    Typical in-room response 55 Hz to 25 kHz
    Impedance 8 ohms nominal
    Impedance minimum 6.7 ohms
    Power handling 125 watts unclipped programme
    Terminals Single pair of precision binding posts
    Cabinet (HxWxD) 305 x 165 x 190mm
    Finish Spendor Dark gloss, Spendor White satin, Dark Ebony
    Weight 5.8 kg each
    Stand height 600mm excluding feet
    D1
    수입사 SMW
    수입사 연락처 070-7579-7253
    수입사 홈페이지 www.smwsou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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