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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P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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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요약정보 6.5인치 유닛으로 당당한 스케일을 뽐내는 Bigp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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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gpod]

    스칸디나 (Scandyna) 는 덴마크 회사로서 B&W에서 분사된 Blueroom이라는 회사를 인수한 이후 스피커를 비롯한 다양한 오디오 기기를 생산하고 있는 업체이다. 필자가 처음 스칸디나의 제품을 접한 것은 물방울과 같은 형상으로 만들어진 The Drop이라는 스피커였는데, 그 창의적인 디자인에 감탄했던 기억을 가지고 있다. 스칸디나는 스피커 이외에 아이팟 주변 제품들도 만들고 있을 뿐더러 앰프도 만들고 있음을 미리 주지한다. 관심 있는 분들은 www.podspeakers.com 으로 접속하여 제품들을 한 번 보시길. 단순히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예쁜 오디오 카탈로그를 보는 것이 아니라 현대 산업디자인의 최 첨단을 일별하는 듯하다.

    리뷰를 위해 집으로 배달되어온 스칸디나의 Midipod 과 Bigpod 이라는 두 종류의 스피커를 풀어보는데 옆에서 지켜보던 초등학생 우리 딸이 참 예쁘게 생겼다고 한 마디 거든다. 아무튼 정말 앙증맞고 귀엽게 생겼다. 그리고 무겁지 않아서 좋다. 빅팟 스피커도 유닛 한 개가 3.5킬로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언제부턴가 아무리 소리가 좋은 기기라 할지라도 혼자서 들어 옮길 수 없는 무게는 어쩐지 부담스럽다.

    왜 이리 가벼울까? 스칸디나 스피커의 인클로저의 재질은 ABS 계통의 플라스틱인 것으로 보인다. 플라스틱으로 인클로저를 만든다는 것은 대개 PC용 스피커나 카오디오용, 즉 소형의 유닛을 구사하여 제약된 시청환경에 대응하는데서나 통용되는 것이라고 알고 있었는데, 스칸디나는 제법 사이즈가 큰 Bigpod 스피커에서도 이러한 소재를 인클로저에 사용하고 있다. 게다가 올록볼록하게 디자인되어 마감된 외관은 다소 경질의 소리가 되어버리기 쉬운 인클로저 재질의 영향을 어느 정도 중화시킨다. 이러한 인클로저 디자인은 불필요한 음의 회절을 감쇄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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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커 인클로저 재질에 대해 생각해본다. 필자가 사용하는 셀레스쳔 SL700 역시 특수 재질의 인클로저로 만들어서 80년대 중반 발표 당시 상당한 이단으로 받아들여졌다. 대신 스피커 유닛과 크로스오버 네트워크를 매우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놓아 지금의 기준으로 보아도 상당히 혁신적인 수준의 스피커를 만들어 낸 것이다. 각 스피커의 무게가 4킬로 정도임에도 불구하고 그 조그만 사이즈에서 내뿜는 스케일과 베이스는 직접 경험해보지 않고는 알 수 없을 정도이다.

    한편 인클로저의 통울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튜닝을 구사하는 스피커로서는 하베스가 대표적인 것 같다. 단순한 디자인, 보통 사이즈의 평범함 뒤에 숨어있는 음악의 설득력 덕분에 지난 20여년 이상 오디오파일 및 음악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리 힘들이지 않고 내뱉는 소리가 무척 매력적이다. 필자도 HL5를 약 2년 동안 사용했는데 지금도 그 순박하면서도 알찬 소리가 가끔 그리워지기도 한다. 전자의 방향을 추구하는 스칸디나의 스피커는 필자에게 스피커 디자인의 발전추이, 현대 오디오 시스템의 구사 방법, 청취환경에 대해 다양한 생각거리를 제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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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스칸디나 스피커 시리즈 개발의 배경에는 B&W의 노틸러스가 존재한다. 인클로저의 공명을 제로 상태로 없애면서 유닛의 재생음으로만 소리를 만들어내겠다는 의도로 제작된 대형 스피커 노틸러스는 스피커 발전사에 한 획을 그은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공간이 허락되는 때가 오면 필자도 직접 한 번 도전해보고 싶은데, 네임 NAP135 모노블럭을 8대로 멀티앰핑을 하고 EMT의 턴테이블을 사용하면 원하는 소리가 나올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일단 Minipod 을 먼저 시청해보기로 한다. 3개의 다리를 각각 달아놓고 보니 앙증맞은 모양새가 더욱 돋보이는 듯하다. PC파이를 겨냥하고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판단되는데 스피커의 터미널도 별도의 단자처리 없이 케이블을 그냥 끼울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다. 두꺼운 스피커 케이블의 사용은 다소 어려울 듯하다. 골드문트 Job 300 모노블럭앰프와 함께 안방으로 가져가 데논 3910 유니버설 플레이어에 직접 연결해본다. Job 300이 아웃풋을 조절할 수 있는 노브가 후면에 있으므로 이를 활용해서 인티앰프의 개념으로 사용하였다.

    마침 모잡지사에서 음반리뷰를 위해 보내온 러셀 셔먼이 연주한 리스트의 초절기교 연습곡 DVD (AVIE AV2174)를 들어보았는데 울림이 명료하고 군더더기 없이 깨끗한 피아노 소리를 들려주고 있다. 내친김에 오랜만에 코폴라 감독의 역작 “지옥의 묵시록”후반부에 말론 브란도의 독백 시퀀스를 보았는데 그 특유의 웅얼거리는 목소리에서도 명확한 딕션을 드러내어주는 대목이 인상적이었다. 한마디로 청명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주어진 한계 안에서 튜닝이 잘된 소리를 들려주는 스피커라고 정리해볼 수 있겠다.

    다음에는 본 리뷰의 주인공 Bigpod를 본격적으로 들어본다. 본 제품은 2009년에 소개되는 제품으로서 올해 초 라스베가스 CES에서 그 모습을 처음 드러냈다고 한다. 사이즈도 상당히 크고 6.5인치 케블러 콘 유닛이 장착되어 있다. 일반적인 데스크톱 PC파이용으로는 사이즈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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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스피커의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탐구하기 위해 필자의 메인 시스템에 연결해 보기로 했는데, 쿼드 510 모노블럭 앰프, KTS 소네트 프리앰프로 매칭해서 셀레스쳔 SL700 전용 스탠드에 올려놓고 시청하였다. 스피커 케이블은 킴버 8TC, 아날로그 프론트는 가라드 301에 SME3012R, 거기에 SPU GTE VdH 카트리지를 달아서 Aqvox 포노앰프에 연결하였다. CDP는 Studer A730이다.

    일단 확연하게 드러나는 최대의 장점은 이미지 포커싱이 좋다는 것이다. 음의 이탈감도 훌륭할 뿐더러 사운드 스테이지의 정위감이 명확하다. 프리츠 분덜리히가 노래하는 차이코프스키 오페라 에브게니 오네긴의 아리아를 들어보았는데(Angel S36376, LP), 가수의 위치나 움직임까지 드러내주는 홀로그래픽한 사운드 스테이지가 일품이다. 필자의 레퍼런스 셀레스쳔 SL700과 동등한 수준의 이미징, 게다가 음의 이탈감 측면에서는 오히려 Bigpod에서 새로운 모습이 보일 정도다. 아바도가 최근 라이브로 녹음한 모차르트 교향곡 38번을 들어보니 (Archiv 477 7598, CD, 모차르트 오케스트라 연주) 제1, 2 바이올린, 그리고 첼로, 비올라 파트의 구획을 명료하게 정리해주면서 주고받는 멜로디의 앙상블이 알기 쉽게 들려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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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편 고역 특성이 강조되어있는 밸런스가 이 스피커의 특징으로 관찰할 수 있었는데, 이는 필자가 사용하는 KTS 소네트 프리앰프 성향일 수도 있겠다. 고역을 어떠한 방법으로 보듬어서 소리를 만들어 내는가에 성공적인 매칭의 포인트 일 듯하다. 또한 저역을 많이 조여 놓은 인상을 받았다. 이러한 인클로저 재질로 만든 스피커에서 어찌 보면 타협의 산물일 것이라고 판단된다. 왜냐하면 이런 성향의 스피커 튜닝에서 저역을 풀어놓으면 소리의 자연스러운 밸런스가 깨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이러한 점을 아쉬워하는 청취자를 위해 스칸디나는 다섯 종류의 서브우퍼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를 적절하게 매칭해서 활용한다면 매우 다이내믹한 사운드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다.

    Bigpod 을 적절하게 구사하는 방법으로는 톤 컨트롤 기능이 제공되는 인티앰프를 물려 소리 보정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자신에 맞는 소리를 '연출' 하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해보았는데, 예를 들어 필자가 몇 달 전 리뷰를 의뢰받았던 야마하 A1000 인티앰프를 매칭하면 좋은 소리가 만들어질 것 같다. 더 나아가 좀더 높은 수준의 프리 / 파워앰프를 적극적으로 구사한다면 가격에 걸맞지 않은 훌륭한 성능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일단 네임 오디오 앰프와 잘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잠깐 물려본 골드문트의 Job300 모노블럭도 썩 훌륭한 결과를 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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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디오는 소유하는 기쁨이 있어야한다”는 사람들에게는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이 마음에 걸리겠고, “이상하게 생긴 스피커를 마주보고 앉아서 음악을 듣기가 거북하다”는 사람들에게는 그 디자인이 생경 맞게 보이겠지만, 이러한 두 가지 도그마를 탈피하겠다는 의지가 있는 비교적 오픈 마인드를 가진 애호가들 에게 일청을 권 한 다. 제대로 매칭만 된 다면 어지간한 케이블 한 조 가격 정도 로 시스템 하나 잘 만들어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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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 : 하이파이클럽

    [제품사양]

    Scandyna Bigpot
    Colours silver,yellow,Red,Blue,White,Black
    Shape 2way bass reflex,abs cabinet
    Applications stereo arrangement,AV 5.1,multimedia,near field monitoring for studios.
    Frequency minus 6dB at 60hz and 25khz
    Sensitivity 89db spl(2.83v at 1m) 4 ohm
    sound compatible with amplifiers from 10w - 100w output
    Drive units one 100mm(4"0) one 19mm(3/4") Soft dome
    Weight 3.5 kg
    Dimensions width:295mm height:440mm depth:290mm
    Accessories spikes, wall bracket and stand
    Color Black,Whit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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