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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L-18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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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TDL-18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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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요약정보 프리미엄브랜드 TDL어쿠스틱의 첫번째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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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엄브랜드 TDL어쿠스틱의 첫번째 출사표
    TDL ACOUSTICS  TDL-18CD

    아마도 모든 오디오 애호가들이 바라는 꿈이 있다면, 부담이 적고 좋은 제품을 만나는 것이리라. 아무리 취미라고 해도, 일단 오디오라는 것은 심각한 음악을 듣기 때문에, 아무렇게나 매칭해서 어중간한 음으로 들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그렇다고 마구 돈을 투자한다고 좋은 소리가 나온다는 보장이 없다. 그런 면에서 케인(CAYIN AUDIO)이 그간 팬들에게 한 서비스는 오디오 업계 전체를 놓고 볼 때 상당히 인상적이며 또 칭찬받아야 마땅하다.
    독일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글로벌 기업으로 진공관 오디오를 생산하는 이 회사는 일본, 네덜란드, 미국 등에 지사를 둘 만큼 짧은 시간에 엄청난 성장을 거듭했다. 이렇게 고속 성장을 한 케인오디오의 비결은 뭘까? 대략 네 가지로 요약되는 이 회사의 정책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심플, 잘 만들어진 제품. 실용적인 가격. 그리고 좋은 음질. 우리네 오디오파일의 얇은 주머니 사정에 비춰볼 때 뭐 더 이상 바랄 나위가 없는 내용이 아닐까 싶다.
     



    이번에 만난 제품은 진공관 CDP다. 원래 진공관 앰프로 유명한 회사이지만, 진공관 CDP에도 좋은 성과를 낸 바 있는데, 이번에는 케인이 그동안 소비자들과 딜러들에게 보여준 기술력과 실력을 토대로 한층 그레이드를 높인 TDL ACOUSTICS이라는 프리미엄 레이블을 별도로 런칭해서 그 첫 작품으로 소개했다. 아날로그 시대를 추억하는 사람들이 그리워하는 브리티쉬 사운드와 감성을 표방하고 있다고 하는데, 과연 어떤 면모일지 이래저래 기대가 된다.
    일단 외관을 보면 튼실함 그 자체라고 할까? 4대 원칙 중 하나인 잘 만들어진 제품 (Well Built)라는 관점에서 보면, 별로 흠을 잡을 수 없다. 기본적으로 앰프건 스피커건 일단 크고 무거워야 소리가 좋다, 라는 믿음을 갖고 있는 나는, 역시 CDP도 이 정도 사이즈에, 이 정도의 무게가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CDP의 출발은 정확한 트레이싱이다. 말하자면 정속으로 턴테이블이 돌고, 일체의 에러나 지터가 없이 읽어내야 한다. DAC는 그 다음의 문제인 것이다. 그런 면에서 자체 무게가 이 정도로 나가면 내외부의 진동에 어느 정도 대응할 수 있는 자격을 갖는 것이다.
    사실 이런 특성을 참고하지 않더라도 참 잘 만들어졌다. 프런트 패널은 일단 10mm 두께의 알루미늄을 채용했고, 거기에 다시 10mm짜리도 덮었다. 대부분 원가 절감을 위해 한 겹으로 만드는 전면 패널을 이 제품은 두 겹으로 처리한 것이다. 그만큼 진동이나 내구성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밖에 없다.
     



    한편 체리빛이 감도는 피아노 마감 목재 사이드 패널은 제품에 더욱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단단한 철제로 구성된 섀시는 한층 믿음직스럽다. 특히, 각종 나사류를 하단에 배치해서 매끈하게 처리한 상단과 옆면의 포름은 일종의 아름다움마저 느끼게 한다. 실제로 손으로 만져보면 일체의 거친 면이 없다. CNC 머신의 밀링 가공이 상당한 수준이라 하겠다.
    TDL ACOUSTICS이라는 브랜드 명으로 나온 본기의 정식 모델명은 ‘TDL-18CD’(6922 진공관 2개 내장)이다. 직접적인 비교는 하지 않아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그 모태는 케인오디오의 최대 히트작 중의 하나인 ‘CDT-15A’가 아닐까 싶다. 이 제품은 이후 SE 버전, 리미티드 에디션이 나올 만큼 꾸준한 개량으로 사랑을 받았으며, 본기는 진공관 앰프 블럭에 새로운 설계 및 테크놀로지와 고급 골드급 커플링 콘덴서, 특주 탄소피막열저항, 암페렉스(AMPEREX) 각인 진공관 등 부품의 물량 투입 등으로 무장한데다, PC USB 24bit/192KHz DAC까지 장착하고 있다.
    사실 전작에서도 흥미로운 부분은 두 개의 아날로그 출력단을 제공하는 점이다. 그간 많은 CD 플레이어를 리뷰했지만, 이렇게 두 개씩이나 제공하는 경우는 처음 봤다. 솔직히 이것은 과잉 투자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무모한 발상이다.
     



    대개 앰프 회사가 CDP를 만들 경우, 아무래도 강점을 가진 부분은 DAC 중 아날로그단이라 하겠다. 아무리 디지털 기기라 해도, 최종적으로 출력되는 아날로그단의 튜닝이나 처리 방식에 따라 음질에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이 점에서 앰프 회사가 갖는 강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런데 동사는 진공관 앰프를 전문적으로 만든다. 따라서 진공관을 투입해서 튜닝하는 것은 당연한 수순. 그러나 이와 더불어 순수한 TR 음도 들을 수 있게 한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한 음질 비교는 좀 뒤로 미루고, 여기에 동원된 6922란 관을 잠깐 짚고 넘어가야 한다. 그냥 6922라고 하면 생소하게 느끼는 분들이 많을 듯싶은데, 원래는 6DJ8이라고 하며, 유럽에서는 E88CC라고 부른다. 모두 동등관이다.
    최초의 개발은 1958년에 필립스의 미국 지사인 암페렉스(AMPEREX)에서 이뤄졌다. 당시 진공관 방식의 TV에 있는 튜너에 넣으려고 만들었다가 의외로 음질이 좋아 이후 하이파이쪽에 널리 쓰이게 되었다. 6922는 우리가 좋아하는 12AX7과 함께 쌍벽을 이룰 만큼 초단관으로 널리 쓰인다. 음질의 경향이 좀 달라, 전자가 심지가 곧으면서 부드러운 스타일이라고 하면, 후자는 맑고 해상력이 좋다. 서로 개성과 맛이 달라 마치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라고 묻는 것만큼 선택이 힘든 라이벌이라 하겠다.
    그런데 이 계열 중 명기로 꼽히는 것이 바로 암페렉스(AMPEREX)산이며, 일명 버글 보이라고 불린다. 음영이 짙고, 질감이 빼어난 특성을 갖고 있다. 본기에 투입된 것이 바로 이 관이다. 그렇다면 이렇게 명관인 6922를 동원한 진공관 출력단이 음질이 더 좋지 않겠냐 싶지만, 그게 또 그렇지 않다. 아마도 이쪽 출력단을 선호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TR쪽 음질도 만만치 않다.
    개인적으로는 여성 보컬이나 어쿠스틱, 클래식 음악은 진공관 쪽, 록이나 팝 등 다이내믹한 음악은 TR쪽이 어울리는 것 같다. 그러나 이 또한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갈릴 것이니 뭐 정답은 없다고 하는 편이 낫겠다. 아무튼 이런 두 개의 아날로그 출력단에서 최선의 솔루션을 찾아낸 케인의 저력에 새삼 놀랐고, 한 번에 두 개의 CDP를 구입한 듯한 즐거움을 아울러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본기의 또 다른 특징이라고 하면 충실한 PC USB단의 구축이다. 사실 많은 회사들이 이런 USB를 넣을 땐, 일종의 요식 행위로 처리하는 경향이 농후하다. 어차피 이런 기기를 쓰는 사람은 PC-fi와는 거리가 있고, 과연 써도 얼마나 쓰겠느냐, 라는 식의 선입견이 개재하고 있다.
     



    그러나 본기는 하이파이 못지않게 PC-fi도 중요하다는 계산을 깔고 있다. 그 덕분에 어떤 소스가 PC를 통해 USB로 들어와도 24bit/192KHz로 업샘플링해서 처리된다. 이것은 참 대단한 사양이다. 현재 인터넷을 통해 공짜로 구할 수 있는 소프트가 널린 상황에서, 양질의 아날로그단을 갖춘 제품과 연계할 수 있다는 것은, 마치 1만 장 정도의 CD 라이브러리를 선물 받은 듯한 느낌인 것이다. 이번 시청에도 FLAC 파일 몇 개를 재생해봤는데, 굳이 CD를 사야 하나 싶을 정도로 훌륭한 음이 나왔다. 기본적으로 마음에 드는 음원은 LP나 CD로 사는 편이지만, 구하기 힘든 소프트도 많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본기의 시청을 위해 멜로디의 H88A 시그너처에 하베스 HL 컴팩트 7ES-3를 연결해서 들었다. 이런저런 소프트와 실험 끝에 최종적으로는 애청 CD 여러 장과 진공관 출력단을 커플링해서 모니터했다.
    첫 곡으로 들은 것은 야니네 얀센 연주의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일단 음이 얇거나 가볍지 않다. 플랫 프리퀀시를 느낄 수 있을 만큼 전대역이 안정적이고, 특히 힘차게 저역이 쏟아져 나오는 부분은 양질의 소스기가 줄 수 있는 미덕 중 하나다. 스피커는 오로지 앰프만 갖고 구동되는 것은 아니니까. 무엇보다 얀센의 지성미 넘치는 연주가 잘 컨트롤되면서 여류 특유의 뉘앙스와 맛이 표현된다. 중간 중간 치고 빠지는 오케스트라의 움직임도 상당히 일목요연하다.
    이어서 조수미의 <도나 도나>를 들어본다. 단출한 악기 구성이지만, 자칫 상실하기 쉬운 더블 베이스의 존재감이 잘 살아 있고, 통울림이 풍부한 어쿠스틱 기타의 모습이나 환각적인 클라리넷의 음색이 골고루 표현된다. 조수미의 보컬로 말하면, 적절한 뱃심을 갖고 특유의 미성으로 곱고 아름답게 공간을 수놓는다. 지그시 눈을 감고 음악에 빨려 들어가게 한다.
     



    마지막으로 오스카 피터슨의 . 초반부의 활로 긁는 더블 베이스의 저역이 꽤 밑으로 내려가고, 음량도 적절하다. 한편 고역을 살펴보면 트라이앵글이나 심벌즈의 존재감이 명확하다. 중간 중간 바닥을 치는 듯한 킥 드럼의 어택이나 유려하면서 다이내믹스가 풍부한 피아노의 질주 등, 기본적으로 이 트리오가 내는 대역의 넓이라든가 여러 요소들이 정밀하게 재생된다. 이 가격대의 CDP로는 기대하기 힘든 해상력과 음악성의 수준이 높아서 매우 인상적이다.
    TDL 어쿠스틱스가 표방하고 있는 캐치프레이즈인 'Enjoy the British Sound!'에 부합하는 표현력과 감성을, 역시 아날로그풍의 포름을 가진 아름다운 디자인에 담아낸 이 제품은 과연 프리미엄 브랜드로 런칭해서 마켓에 내놓을 만큼 알찬 내용이 담긴 제품이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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