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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인오디오 DM 2/7 북셀프 스피커 HI-FI CHOICE 3월호 리뷰
작성자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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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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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82



SPECIAL 2/7
다인오디오는 25주년 기념작의 뒤를 이을 만한 DM2/7을 완성했다.

정체 상태의 하이파이 수요에 비해 스피커 업체및 브랜드는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획기적인 디자인과 음질로 좌중을 사로잡는 신생 업체가 있는가 하면, 오래된 전통과 시장 장악력으로 영향력을 행사하며 믿음직한 신뢰감을 주는 메이저들의 힘도 여전하다.

다인오디오는 후자의 업체로서 제작하는 완성도나 창의 성 등이 타 업체들과 다른 편이다. 획기적이거나 눈을 사로잡기보다 전통과 성능,쿨리티를 중시한다. 이는 새로 내놓은 DM시리즈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다인오디오의 DM 시리즈는 DM 2/10,2/8,2/7 3가지로 출시가 되었는데 외관을 보면 눈치 챌수 있듯이 앞숫자 2는 2WAY 방식을 뜻하며,뒤숫자 10,8,7은 우퍼의 크기를 의미한다.

리뷰하게된 DM 2/7은 다인오디오의 전매특허라 할수 있는 에소텍 트위터와 6.5in MSP 우퍼를 탑재한 스탠드 마운트이다.
간단히 소개를 하자면 DM 시리즈의 콘셉트는 크기가 큰 우퍼를 탑재하고 있는 다인오디오의 소형 스피커라인업이다. 게다가 가격도 상당히 합리적이다.

얼핏 그 외관을 보면 DM 2/7은 동사의 오디언스 시리즈의 오디언스 52와 유사한 구성의 스피커라는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 이지만 사실 DM 2/7은 오디언스 52보다 스피커 인클로져 캐비닛이 더 크다. 같은 크기의 드라이버를 사용하면서 스피커 캐비닛의 크기가 더 크게 디자인 되었다는 것은 그만큼 상대적으로 스피커의 능률을 높이면서 더 풍성하고도 여유로운 사운드를 재생하기 위한 설계라고 짐작할 수 있다.

대개 다인오디오의 스피커들을 통울림을 이용하지 않는 편인데 Special 25라는 특별 기념작은 통울림을 상당히 효과적으로 이요하는 스피커였다. 이 DM 시리즈는그런 면에서 Special25의 염가형 버젼이라 할 만하다.


"착 달라붙는 듯한 중저음은 Special25에서 들었던 풍윤하고 넉넉한 질감의 느낌으로 다가온다.'"


사운드 퀄리티

듣자마자 어렵지 않게 중저음이 상당히 탄력이 있으면서도 여유롭고 자연스럽다.

이전의 다인오디오 소형 스피커들에서 느껴보지 못했던 잔양감 내지는 넉넉한 울림 같은 것까지 느껴질 정도다. 사실상 DM 2/7은 만듦새나 디자인면에서 다인오디오 제품들 중 고급은 아니지만 사운드 만큼은 절대 경량급이 아닌 중량급 같은 면모를 과시한다.

다인오디의 소형 스피커들은 특유의 단단하고도 절도있는 베이스 음으로 마니아층이 두터운 편인데 오히려 그렇게 딱 부러지는 사운드 때문에 오히려 그렇게 딱 부러지는 사운드 때문에 선호층이 나뉘는 경향이 없지 않았었다. 한마디로 오디언스 시리즈나 Excite 시리즈의 작은 스피커들이 다인오디오 특유의 절도있는,딱 부러지는 저음을 내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면 DM 시리즈는 다인오디오 특유의 절도있는 저음도 내주지만 상대적으로 딱딱하거나 메마르지 않은 여유로움이 담긴 음도 충분히 들려준다.


매칭시켜 사용한 앰프가 그다지 고급 제품이 아닌데도 소리가 잘 나와주고 울림이 좋다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상당히 유연하면서도 탄력감이 좋은 소리를 들려준다.
그리고 중저음의 여유로운 음장의 느낌과 풍윤한 질감을 풍겨줌으로써 공간에 관계없이 상당히 근사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착 달라붙는 듯한 중저음은 다인오디오의 전매 특허로 Special25에서 들었던 풍윤하고 넉넉한 질감의 느김으로 다가온다.



수입사를 통해 듣기로는 DM 2/8과DM 2/10의 경우는 크기가 너무 커서 수입를 고민 중이라고 하던데, 요즘 트랜드중 하나가 바로 크기가 큰 북셀프 스피커를 찾는 분위기다.

DM 2/7의 사운드를 참고해서 추측해 보자면 DM 2/8이나 DM 2/10도 충분히 좋은 성능을 내줄 듯 하며, 오히려 일반적인 소형 스피커들과 차별화가 되어 오히려 일반적인 소형 스피커들과 차별화가 되어 오히려 요즘 같은 불경기에 상대적으로 돋보일 수 있다고 여겨진다.


새 DM 시리즈는 다인오디오의 이름에 대한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 정규 라인업은 아니지만 정감이 가고 알짜베기 같은 스피커라는 느낌이 강하다.

마치 상비군과 같은 태생의 제품으로 보여서 스포트라이트를 얼마나 받을 지는 미지수지만 근본적 자체는 상당히 잘 만든 스피커이다.


[HI-FI CHOICE 3월로 리뷰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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